조리시 빠져서는 안될 필수적인 재료, 바로 소금인데요.
천일염 중에서도 으뜸인 천연웰빙소금 토판염이 도착했어요~♬
총 3kg인데요,
요렇게 광목 자루에 묵직하고 알차게 배송해 주셨어요.
자루를 풀어보면 비닐로 소금이 한번 더 포장되어 있구요.
매일 먹는 소금이 음식 맛을 결정짓기 때문에 좋은 소금을 쓰면 음식 맛도 훨씬 좋아져요.
그렇다면 토판염은 어떤 소금일까~ 궁금한 분들 많으시죠?^_^
★ 토판염은 인공시설 없이 자연 갯벌을 단단하게 다진 위에서 만든 천연소금인데요.
갯벌 속의 다양한 유기화합물과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서 영양적으로 최고의 명품 천일염이라고 해요.
갯벌 염판에서 생산한 소금이라 색깔이 약간 회색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고,
일반 소금에 비해서 너무 짜지않고 맛이 좋은 편이에요.
해남 땅끝에서 생산한 토판염, 맛이 궁금해져요~^_^
천일염 보관 방법은요,
* 광목 주머니 속의 비닐을 제거하고, 자루 밑에 받침대를 받쳐서 간수를 빼면서 먹어야 소금 맛이 좋아요.
약간 회색빛이 도는 명품 천일염, 토판염이에요.
알이 굵은 편인데, 필요에 따라 다지거나 갈아서 활용이 가능해요.
토판염은 소금을 생산한 뒤에 갯벌 염판을 햇볕에 말려 롤러를 이용해 하나하나 수작업해야 하기에,
일반 천일염에 비해서 5배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정말 귀한 소금이죠.ㅠㅠ
토판염을 한주먹 잡아보니 간수가 빠지지 않은 상태라 약간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
살짝 맛보니 생각보다 짜지않고 쌉싸름한 소금맛이 나더라구요.
요리 성격에 알맞게 믹서에 갈아주거나 빻아서 활용하시면 좋구요~
고기 구울때는 통째로 살살 뿌려주면 완전 맛있을 것 같아요.
전 간편하게 밀대로 살짝 밀어서 입자를 잘게 부셔봤어요~
사진으로는 커보이는데ㅋㅋ 원래 소금 크기의 1/4정도로 되도록 밀었어요.
파전을 정말 자주 해먹는데요~
그냥 맛소금 조금씩 넣어줬었는데, 이번엔 잘게 부순 토판염을 넣어봤어요.
고기를 구워먹지 않더라도, 전 버섯을 좋아해서 자주 구워 먹거든요~
또 잘게 부순 토판염을 솔솔~ 뿌려줬어요.
윤기 좌르륵~ 정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반찬 버섯구이가 탄생했어요.ㅋㅋ
씹히는 식감이 완전 고기에요~ 간이 딱 맞아 정말 맛있더라구요^_^
매일 먹게되는 소금,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소금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천일염이나 구운소금이 몸에 좋답니다.
가정에서 주로 먹는 정제된 하얀 소금을 천일염으로 바꿔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상태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위장의 상태가 좋아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지 않게 된다고 하니 좋은 소금으로 가족 건강을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