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중 옹기타일염이란?
천일염인 옹기타일염은 증발지의 바닥판을 옹기타일을 만들어, 염전 결정지 갯벌을 다진 후 그 위에 옹기타일을 촘촘히 올려놓고 다져서 만들어진 염전으로, 갯벌을 살아 숨 쉬게 하면서 동시에 불순물을 여과하는 공법으로 생산한 천일염 입니다.
미세통기공이 형성된 옹기 바닥판을 염전 바닥에 깔아 옹기 바닥판에 바닷물을 유입시켜 증발시키고, 소금을 석출함으로써 그 옹기 바닥판의 미세통기공을 통한 모세관 작용으로 옹기 바닥판 아래 갯벌이나 진흙으로부터 미네랄, 아미노산, 각종 유기화합물의 영양성분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옹기타일염은 갯벌을 살아 숨 쉬게 하면서, 동시에 불순물을 여과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1947년에 도입 되었으며 투자 유지비가 일반 염전에 비해 5배 이상 소요되고, 생산량은 일반 장판공법보다 2/3에도 못미치지만 생산되는 소금은 전통소금의 고유성분은 보전하면서, 미네랄과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고 맛과 풍미가 뛰어난 천일염입니다.